'황금가면' 이휘향, 나영희에 만취 연기 "지옥불로 처넣을 것" [TV캡처]

서지현 기자 입력 2022. 8. 12. 20: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황금가면' 이휘향이 나영희를 감쪽같이 속였다.

12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황금가면'에서는 차화영(나영희)에게 만취한 척 협박하는 고미숙(이휘향) 모습이 그려졌다.

만취한 척 차화영을 흔든 고미숙은 "얼굴 새하얗게 질린 거 봤냐. 강인한과 고미숙의 연결고리는 눈을 씻고 찾을래도 찾을 수 없다"며 "강인한이 죽고 슬퍼할 새도 없이 흔적부터 지웠다"고 복수를 다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황금가면 / 사진=KBS2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황금가면' 이휘향이 나영희를 감쪽같이 속였다.

12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황금가면'에서는 차화영(나영희)에게 만취한 척 협박하는 고미숙(이휘향)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미숙은 차화영의 멱살을 잡고 흔들며 "내가 누군지 모르겠냐. 내 회사를 불구덩이로 만들어버린 너. 가만 안 둔다. 내가 기필코 너를 펄펄 끓는 지옥불로 처넣고 말 거다. 죽어"라고 분노했다.

이어 고미숙은 쓰러졌고, 고대철(황동주)이 뒤를 수습했다.

홀로 남겨진 차화영은 '불구덩이'를 읊조리며 "모란제약 강인한?"이라며 고미숙의 남편을 떠올렸다.

이는 모두 고미숙의 계략이었다. 만취한 척 차화영을 흔든 고미숙은 "얼굴 새하얗게 질린 거 봤냐. 강인한과 고미숙의 연결고리는 눈을 씻고 찾을래도 찾을 수 없다"며 "강인한이 죽고 슬퍼할 새도 없이 흔적부터 지웠다"고 복수를 다짐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