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임박' 김영희, 깜빡 건망증 시작됐구나..'이것' 안 챙겨가 대역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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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영희가 지갑을 안 가지고 나가 식겁했다.
12일, 김영희는 자신의 SNS에 "다은이 만나러~왔는데... 밥을 너무 사고 싶어서 내가 계산하겠다고 튀어나갔는데 가방을 열어보니..지갑을 두고 나온..."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김영희는 지인과의 식사 후 계산을 하고 싶었으나 가방에 지갑이 없다는 것을 뒤늦게 안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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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지연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지갑을 안 가지고 나가 식겁했다.
12일, 김영희는 자신의 SNS에 “다은이 만나러~왔는데... 밥을 너무 사고 싶어서 내가 계산하겠다고 튀어나갔는데 가방을 열어보니..지갑을 두고 나온..."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커피를 앞에 두고 다소곳이 손을 모은 채 고개를 푹 숙인 모습이다. 김영희는 이어 "다행히 발빠르고 좀 더 적극적인 다은이가 닭볶음은 계산했는데..: 갑자기 커피 마시러 가자 하는데 얼마나 뜨끔 하던지... 결국 이실직고....대역죄인"라 덧붙였다.
김영희는 지인과의 식사 후 계산을 하고 싶었으나 가방에 지갑이 없다는 것을 뒤늦게 안 모양이다. 덕분에 김영희는 식사에 이어 커피까지 얻어마시며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해 1월, 10살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했다. 이후 결혼 1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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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영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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