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주택매매 지수 1년 3개월 만에 최저

박준형 2022. 8. 12.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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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최근 대구 주택시장의 매매거래가 큰 폭으로 감소한 가운데 아파트 매매 지수가 1년 3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 자료를 보면 지난 8일 기준 대구의 아파트 매매지수는 96.5로 일주일 전에 비해 0.1포인트 하락했습니다.

대구의 아파트 매매지수는 지난해 11월 100.8을 기록한 이후 9달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는 대구에 아파트 공급 물량이 증가한데다 금리인상 등으로 주택시장에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풀이됩니다.

박준형 기자 (park101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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