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까지 밀려 온 '새끼 돌고래'..해경 관광객들이 살렸다

맹성규 입력 2022. 8. 12.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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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강원 고성군 청간해변으로 밀려 나온 돌고래 한 마리를 속초해경 직원이 바다로 밀어 넣어 구조하고 있다./[사진 출처 = 속초해경]
강원 동해안 해변에 살아있는 새끼 돌고래 한마리가 백사장까지 떠밀려왔다가 해경과 관광객들의 도움으로 바다로 안전하게 되돌아갔다.

12일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9분께 고성군 청간해변에 돌고래 1마리가 살아 올라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도착한 구조 인력은 해변에 있는 돌고래를 발견해 구조한 뒤 바다로 안전하게 돌려보냈다.

하지만 이날 다시 인근 해변으로 돌고래가 올라왔으며 주변에 있던 관광객들이 밀어 넣어 다시 바다로 되돌려보냈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해변으로 올라 온 돌고래는 큰머리돌고래 새끼로 확인됐다.

속초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좌초·혼획된 고래나 물범, 물개 및 바다거북 등을 발견하면 골든타임 내 신속하게 구조될 수 있도록 해양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맹성규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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