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집중호우로 공산성 성곽 일부 붕괴"
이연경 2022. 8. 12. 19:42
[KBS 대전]충청권에 내린 집중호우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공주 공산성 성곽 일부가 무너졌습니다.
문화재청은 어제(11일), 공주 공산성 진남루 주변, 2.5m 높이의 성곽 5m가량이 붕괴돼 관람객의 출입을 통제하고 긴급 보수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공산성은 2년 전인 2020년 7월에도 폭우로 성곽 일부가 무너져 보수공사를 했습니다.
이연경 기자 (yg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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