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조해명, KPGA 스릭슨투어 15회 대회서 우승

문대현 기자 2022. 8. 12.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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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명(18)이 한국프로골프(KPGA) 2부 투어인 2022 스릭슨투어 15회 대회(총상금 8000만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021년 7월 KPGA 프로(준회원), 10월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한 조해명은 우승을 확정지은 후 "프로에 데뷔한 지 짧은 시간 내 첫 승을 거둬 기분이 새롭다"며 "아마추어 시절에도 우승을 한 경험이 없어 매우 값진 우승"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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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첫 10대 우승자
조해명 (KPGA 제공)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조해명(18)이 한국프로골프(KPGA) 2부 투어인 2022 스릭슨투어 15회 대회(총상금 8000만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조해명은 12일 전북 군산의 군산CC(파71·6533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1개를 묶어 8언더파 63타를 쳤다.

이번 대회는 첫날 경기가 폭우와 낙뢰로 취소되면서 1라운드 18홀 경기로 축소 운영됐다. 이에 따라 조해민은 맹승재(28) 등 공동 2위 선수들을 1타 차로 제치고 프로 데뷔 후 첫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조해명은 올 시즌 10대 선수로는 처음으로 스릭슨투어 우승자에 올랐다.

2021년 7월 KPGA 프로(준회원), 10월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한 조해명은 우승을 확정지은 후 "프로에 데뷔한 지 짧은 시간 내 첫 승을 거둬 기분이 새롭다"며 "아마추어 시절에도 우승을 한 경험이 없어 매우 값진 우승"이라고 말했다.

조해명은 이번 우승으로 스릭슨 통합 포인트 12위(2만2066.4포인트), 상금 순위 10위(2218만8399원)로 올라섰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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