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이, 본업이 더 낯설어..남편도 "맞다 나 모델이랑 결혼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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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이현이가 본업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12일, 이현이는 자신의 SNS에 "오랜만에 본업(모델)"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를 본 이현이의 남편은 "맞다 나 축구선수 아니고 모델이랑 결혼했었지?"이라 너스레를 떨었고, 지소연은 "어머 뭐야 너무 이쁘자나? 슈퍼모델 같애"라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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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지연 기자] 모델 이현이가 본업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12일, 이현이는 자신의 SNS에 “오랜만에 본업(모델)"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유광의 드레스를 입은 채 우월한 피지컬을 뽐내며 포즈를 잡는 모습이다.
이를 본 이현이의 남편은 "맞다 나 축구선수 아니고 모델이랑 결혼했었지?"이라 너스레를 떨었고, 지소연은 "어머 뭐야 너무 이쁘자나? 슈퍼모델 같애"라 감탄했다. 와중에 모델 진경은 "숨길 수 없는 팔 피부 톤 차이 하.."라며 웃었다.
한편 이현이는 지난 2012년 삼성전자에 근무하는 훈남 남편과 결혼했고, 2015년 첫째 아들을, 2019년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현이는 모델 활동 외에도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골때녀' 등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검사 남동생을 공개해 엘리트 집안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이현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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