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팬들에 보내는 농심의 감사인사 "응원 해주신 팬 여러분 사랑합니다"

김형근 2022. 8. 12.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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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팬들이 기대하는 경기력으로 4번째 승리를 가져간 농심 레드포스 선수들이 팬들에 감사 인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12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9주 3일차 1경기에서 농심이 한화생명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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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팬들이 기대하는 경기력으로 4번째 승리를 가져간 농심 레드포스 선수들이 팬들에 감사 인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12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9주 3일차 1경기에서 농심이 한화생명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칸나’ 김창동은 승리 소감으로 “2-0으로 승리하고 칼퇴해서 기분이 좋으며, 제가 번득이는 장면은 없었지만 팀원들이 다 잘해줘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으며, 두 세트 모두 레넥톤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최근 탱커 메타가 인기가 많은데 레넥톤이 버프를 받으며 전령 전 주도권을 잡을 수 있다는 장점을 고려해 선택했다.”고 소개했다.

‘드레드’ 이진혁은 한화생명 전의 경기력에 만족했는지에 대해 “오랜만에 재미있게 경기했던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으며 1세트 바이를 선택해 뽀삐 상대로 초반 설계를 어떻게 했는지를 묻는 질문에 “뽀삐의 위치만 찾을 수 있어도 저희 라이너들이 유리해지는 만큼 카운터 정글을 들어가도록 설계했던 것 같다.”고 답했다.

‘비디디’ 곽보성은 1세트 아리를 선택해 바이와 함께 맵을 휘젓는 활약을 선보인 것에 대해 “할 수 있는 플레이는다 선보이며 깔끔하게 선보였던 것 같다.”고 평가했으며, 이번 시즌에 대한 소회로 “보완할 점이 많았고 그것이 무엇인지를 찾아내긴 했지만 너무 늦게 고쳐졌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고스트’ 장용준은 바텀 메타에 대한 평가 요청에 “활약할 만한 원거리 딜러 챔피언이 별로 없었는데 새로운 챔피언이 나오면서 계속 메타가 변했던 것 같다.”고 돌아봤으며 시비르와의 상성이 좋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챔피언 성능도 좋고 제가 옛날 사람이다 보니 옛날 챔피언을 잘 쓰는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마지막으로 ‘눈꽃’ 노회종은 2라운드부터 합류하며 팀의 분위기가 좋아진 것 같다는 이야기에 “원래 팀의 분위기가 좋았고 다들 좋은 분들이어서 저 역시 그 분위기에 함께하게 된 것 같다.”고 말했으며, 콜을 하는 것에 대한 부담은 없었는지를 묻는 질문에 “초반에 생각만큼 잘 되지 못한 부분도 있었고, 지금도 실수는 있지만 계속 고쳐나가고 있다.”고 답했다.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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