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집' 정헌 "내가 父 아들 아니면 서하준이 유일한 손자" 초조

‘비밀의 집’ 정헌이 불안감에 휩싸였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에서는 남찬우의 아들이 아닐지 모른다는 생각에 불안감에 휩싸인 정헌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남흥식(장항선)은 와이드 이사들에게 우지환(서하준)을 34년 만에 찾은 손주라고 소개했다. 그는 “오늘 급히 제 손자를 소개한 이유는 내가 내일 죽어도 이상할 게 없다는 손주 사위 꾐에 넘어가 주식까지 퍼주는 바람에 회사가 넘어가기 직전이라는 들어줄 수 없는 말들을 더는 간과할 수 없어서입니다”라고 밝혔다.
함숙진은 이 자리를 그만 마무리하자고 말했고 남흥식은 “왜, 남 회장 노망 들었다는 말로 덮어버리게?”라고 비아냥거렸다.
장 박사가 무리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는 함숙진에 그는 “그건 네가 바라는 바겠지? 내일 또 내가 노망 났다는 기사로 깔릴 모양이구나. 저는 보시는 거처럼 심신이 건강합니다. 이 아이가 제 손자라는 거도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원하신다면 유전자 검사도 공개하겠습니다”라고 받아쳤다.
그 모습을 보던 남태형(정헌)은 ‘내가 아버지 아들이 아니면.. 혹시라도 아니면 우지환이 유일한 손자가 되는 건데’라고 불안해했다.

그렇게 되면 우지환과 남태희(강별)가 가족이지 않냐는 이사들에 남흥식은 두 사람이 피가 섞이지 않았고 이유는 넘어가 달라고 부탁했다.
이사들이 자리를 떠나고 남태형은 꼭 이렇게까지 해야 했냐고 따졌다. 그는 “태희는요? 이 자식이 할아버지 손자라는 거 알려지면 태희부터 문제가 되는데 생각하고 하신 거예요? 왜요?”라며 우지환에게 왜 입 다물고 있냐고 따졌다.
이에 남흥식은 자신 생각이었다고 말했고 남태형은 “할아버지 뜻 잘 알았습니다. 할아버지 안중에도 없는 손자 물러날 테니까 이 자식하고 식사하고 가세요”라며 떠나버렸다.
함숙진은 “큰 그림 그리고 오셨을 텐데 이제 만족하세요?”라고 물었고 남흥식은 모함만 안 했어도 이런 자리 필요 없었다고 말했다.
그 말에 함숙진은 손자를 세상에 내놓는 판을 자기가 깔아줬다고 받아쳤다.
채혈실 앞에 앉은 남태형은 남흥식의 행동을 떠올리고 ‘아니요. 그런 일은 없을 겁니다. 제가 할아버지 손자든 아니든 할아버지 옆에 그 자식하고 나란히 서는 일은 없을 거예요’라고 다짐했다.
혈액형 검사를 마친 남태형은 AB형이 뜨자 눈을 질끈감았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에 만나볼 수 있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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