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20년 전 짝사랑女 강수정과 다정한 투샷

/사진=강수정 인스타그램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45)이 코미디언 장동민(43)과 훈훈한 투샷을 공개했다.

강수정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BC '구해줘! 홈즈' 출연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강수정은 함께 출연했던 장동민과 나란히 앉아 브이(V)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장동민은 과거 짝사랑했다는 강수정 옆에서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장동민은 오는 14일 방송되는 '구해줘! 홈즈' 녹화에서 강수정과의 20여년 전 일화를 공개했다. 강수정이 신인 발굴 프로그램 MC였는데,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장동민이 강수정에게 반한 것. 장동민은 "예전에 강수정씨를 엄청 짝사랑했다"고 깜짝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강수정은 2008년 홍콩 금융회사에 다니던 남편과 결혼한 이후 홍콩으로 이주해 아들을 낳았다. 지난 4월 tvN '70억의 선택'으로 4년 만에 국내 방송에 복귀했다. 현재 한국과 홍콩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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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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