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음악방송 6관왕 품었다
에이티즈(ATEEZ)가 파죽지세다.
에이티즈는 KBS2 ‘뮤직뱅크’에서 2주 연속 1위에 오르며 음악방송 6관왕을 차지했다.
오늘(12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한 에이티즈는 무대에 앞서 진행한 1위 후보 인터뷰에서 “2주 연속 1위 후보에 든 것만으로도 영광이다. 그 사랑에 힘입어 완벽한 무대 보여드리겠다. 1위를 하게 된다면 파트를 바꿔서 반짝반짝한 무대를 보여드리겠다”라며 기발한 공약을 걸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스포티한 옷을 입고 등장한 에이티즈는 이번 앨범 타이틀곡 ‘게릴라(Guerrilla)’ 무대를 통해 다채로운 표정 연기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에이티즈는 이날 KBS2 ‘뮤직뱅크’에서 2주 연속 1위 트로피의 주인공이 되어 ‘음악방송 6관왕’에 올랐다. 이에 에이티즈는 “2주 연속 상을 받게 해준 에이티니 제일 먼저 축하한다. 저희와 함께해주시는 모든 분께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 에이티니에게 걸맞은 아티스트가 되도록 노력할 테니까 앞으로도 지켜봐 달라”라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앙코르 무대에서도 완벽한 라이브를 자랑했다.
이번 ‘더 월드 에피소드 1 : 무브먼트’로 각종 차트에서 신기록을 쓴 에이티즈는 초동 93만 장을 달성한 것은 물론, 미국 빌보드 메인 음반 차트 ‘빌보드 200’에 3위 진입을 포함해 총 6개 차트인 등 다양한 기록을 통해 글로벌 팬들의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한편, 에이티즈는 오는 13일 방송되는 MBC ‘2022 울산 서머페스티벌 – 쇼! 음악중심’에 출연한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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