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과천시, 합동TF 구축해 수해복구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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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는 집중호우로 발생한 피해 복구를 위해 관련 부서 등이 참여하는 '호우 피해 대응 합동 태크스포스(TF)팀'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합동TF팀은 안전도시국장이 총괄하며 안전총괄과, 복지정책과, 환경위생과, 공원농림과 등 10개 관계부서와 6개 동주민센터가 소속돼 비 피해 조사와 폐기물 처리, 방역에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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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연합뉴스) 김솔 기자 = 경기 과천시는 집중호우로 발생한 피해 복구를 위해 관련 부서 등이 참여하는 '호우 피해 대응 합동 태크스포스(TF)팀'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합동TF팀은 안전도시국장이 총괄하며 안전총괄과, 복지정책과, 환경위생과, 공원농림과 등 10개 관계부서와 6개 동주민센터가 소속돼 비 피해 조사와 폐기물 처리, 방역에 주력할 예정이다.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으로부터 관련 피해를 접수하고 조사하는 업무도 맡는다.
시는 광복절 연휴에도 10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수해 조사와 현장 복구 등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해 효율적인 수해 복구 작업을 진행하기 위해 합동TF팀을 구성했다"며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과천시에는 전날 기준 도로 토사 유출, 주택 침수, 도로 파손 등 31건의 폭우 피해가 접수됐다
s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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