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말 논란' 김성원, 징계 받을까..정치인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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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수해복구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하지만, 김성원 의원의 "솔직히 비가 오면 좋겠다. 사진 잘 나오게"라는 말 한마디가 모든 것을 앗아갔습니다.
있을 수 없는 발언이 나왔는데도 발언 직후 주호영 비대위원장은 기자들을 향해 짜증을 내기도 하고 김성원 의원을 엄호하기도 했습니다.
원래 장난기가 많은 사람이라고하지만 하루가 지난 오늘(12일) 주호영 비대위원장은 김성원 의원을 징계하겠다는 생각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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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수해복구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하지만, 김성원 의원의 "솔직히 비가 오면 좋겠다. 사진 잘 나오게…"라는 말 한마디가 모든 것을 앗아갔습니다. 야당은 물론 많은 국민이 분노했습니다. 당연합니다. 있을 수 없는 발언이 나왔는데도 발언 직후 주호영 비대위원장은 기자들을 향해 짜증을 내기도 하고 김성원 의원을 엄호하기도 했습니다. 원래 장난기가 많은 사람이라고…하지만 하루가 지난 오늘(12일) 주호영 비대위원장은 김성원 의원을 징계하겠다는 생각을 밝혔습니다. 머리 숙여 사과한 김성원 의원은 당의 어떠한 조치도 수용하겠다고 했습니다. 정치를 왜 하는지, 정치인은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 하는 근원적인 질문을 하게 만든 장면입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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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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