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이예람 중사 특검팀, '증거위조' 의혹 변호사 긴급체포

유준하 2022. 8. 12.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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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성폭력 피해자 고(故) 이예람 중사의 사망 사건을 수사하는 안미영(56·사법연수원 25기) 특별검사팀(이하 특검팀)이 사건 관련 증거를 위조한 혐의를 받는 변호사를 긴급 체포했다.

특검팀은 12일 "전 로펌 변호사 A씨를 증거위조 등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지난 9일 A씨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고, 이날 오후 특검 사무실에서 피의자 조사를 하던 중 긴급 체포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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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공군 성폭력 피해자 고(故) 이예람 중사의 사망 사건을 수사하는 안미영(56·사법연수원 25기) 특별검사팀(이하 특검팀)이 사건 관련 증거를 위조한 혐의를 받는 변호사를 긴급 체포했다.

지난 6월7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공군 성폭력 피해자 고(故) 이예람 중사 사망 사건 수사’ 특별검사팀 사무실에서 안미영 특검이 수사 관계자들과 함께 현판 제막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특검팀은 12일 “전 로펌 변호사 A씨를 증거위조 등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지난 9일 A씨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고, 이날 오후 특검 사무실에서 피의자 조사를 하던 중 긴급 체포한 것으로 전해진다.

유준하 (xylit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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