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2022년 마지막 슈퍼문 뜬다..'철갑상어 달' 이름붙인 이유

오문영 기자 2022. 8. 12.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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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밤 올해 마지막 슈퍼문이 떠오른다.

슈퍼문은 달이 공전궤도상 지구에서 가장 가까울 때 뜨는 보름달을 일컫는 말이다.

지난 5월부터 지난달까지 매월 1회 출현했고, 다음 슈퍼문은 내년에 관찰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뜨는 슈퍼문의 이름은 '철갑상어 달'로 북아메리카 원주민들이 8월마다 철갑상어 낚시를 하는 것에서 유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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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금융가 건물 뒤로 슈퍼문이 떠오르고 있다./사진=뉴시스

12일 밤 올해 마지막 슈퍼문이 떠오른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슈퍼문은 서울 기준으로 오후 8시4분 뜰 예정이다. 자정을 지나 13일 오전 12시19분에 가장 높게 뜬 뒤 오전 5시23분에 진다. 비가 오지 않는 지역에서는 달을 관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슈퍼문은 달이 공전궤도상 지구에서 가장 가까울 때 뜨는 보름달을 일컫는 말이다. 공식적인 천문학 용어는 아니다. 보름달은 달과 태양이 지구를 사이에 두고 일직선에 위치하고 있을 때 나타난다.

슈퍼문은 올해 들어 이번이 네번째다. 지난 5월부터 지난달까지 매월 1회 출현했고, 다음 슈퍼문은 내년에 관찰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뜨는 슈퍼문의 이름은 '철갑상어 달'로 북아메리카 원주민들이 8월마다 철갑상어 낚시를 하는 것에서 유래됐다.

외신에 따르면 11일(현지시각)부터 12일 새벽까지 유럽을 중심으로 전 세계 곳곳에서 슈퍼문이 앞서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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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문영 기자 omy072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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