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재킹'에 한 맺혔다..첼시, 맨유에 이어 토트넘 타깃까지 노린다

김환 기자 입력 2022. 8. 12.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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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니콜로 자니올로를 노리고 있다는 소식이다.

영국 '풋볼 런던'은 "첼시가 토트넘의 타깃인 자니올로를 영입하려고 하면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이적시장을 방해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자니올로는 토트넘과 계속해서 연결되고 있지만, 첼시는 자니올로를 가로챌 준비가 됐다"라며 첼시의 자니올로 하이재킹 가능성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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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환]


첼시가 니콜로 자니올로를 노리고 있다는 소식이다.


첼시는 힘든 이적시장을 보냈다. 결과적으로 보면 라힘 스털링, 칼리두 쿨리발리, 마크 쿠쿠렐라 등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와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검증된 자원들을 데려오며 보강에 성공했지만, 그간 원하던 선수들을 계속해서 놓치며 아쉬움을 삼켰다. 쿨리발리 이전에 첼시가 타깃으로 삼았던 선수들 중 마타이스 더 리흐트는 바이에른 뮌헨으로, 줄스 쿤데와 하피냐는 바르셀로나로 향했다. 특히 쿤데와 하피냐의 경우 바르셀로나에 하이재킹을 당한 것이나 다름없었다.


하이재킹을 당하던 입장에서, 이젠 하이재킹을 하기 위해 나서고 있다. 첼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적시장 초기부터 영입하기 위해 공들이던 프렌키 더 용을 영입하기 위해 협상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가 부르는 이적료는 당연히 맞춰줄 수 있으며, 이번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출전한다는 점을 들어 더 용을 유혹하려고 한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이제 모든 것이 더 용 개인의 결정에 달렸다고 말했다.


첼시 맨유에 이어 또다른 라이벌의 타깃을 하이재킹하려 준비하고 있다. 이번에는 토트넘 훗스퍼다. 영국 ‘풋볼 런던’은 “첼시가 토트넘의 타깃인 자니올로를 영입하려고 하면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이적시장을 방해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자니올로는 토트넘과 계속해서 연결되고 있지만, 첼시는 자니올로를 가로챌 준비가 됐다”라며 첼시의 자니올로 하이재킹 가능성을 언급했다.


맨유가 더 용을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면, 토트넘은 자니올로 영입에 전력을 다하는 중이다. 이미 6명의 선수들을 영입했고, 7번째 영입까지 앞둔 토트넘이다. 하지만 토트넘은 공격형 미드필더를 원했고, 자니올로가 적합한 선수로 떠올랐다. 자니올로를 영입하기 위해 자펫 탕강가에 돈을 얹는 제안을 건넸지만, 자니올로를 팀의 핵심 자원으로 여기는 AS 로마의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를 거절했다고 전해졌다.


첼시는 비밀 무기까지 준비했다. 매체는 “첼시는 크리스티안 풀리시치와의 스왑딜을 준비 중이다. 풀리시치는 토트넘의 계획을 망치는 첼시의 비밀 무기가 될 수 있다. 첼시의 토드 보엘리 구단주는 풀리시치에게 적절한 제안이 온다면 그를 이번 여름에 매각하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김환 기자 hwankim14@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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