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2강 노린다!"..남자 U18 배구대표팀, 결전지 테헤란으로 출국

박재호 기자 2022. 8. 12.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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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빈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18세 이하(U18) 배구 국가대표팀이 결전지 테헤란으로 출국했다.

한국 남자 18세 이하(U18) 배구 국가대표팀이 15일(이하 한국시간)부터 22일까지 이란의 테헤란에서 열리는 2022 제14회 아시아유스 남자 U18 배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한다.

아시아유스 남자 U18 배구선수권대회는 8개 팀이 4개 팀씩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위와 2위가 준결승에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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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18세 이하(U18) 배구 국가대표팀. 사진|대한민국배구협회 제공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김장빈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18세 이하(U18) 배구 국가대표팀이 결전지 테헤란으로 출국했다.

한국 남자 18세 이하(U18) 배구 국가대표팀이 15일(이하 한국시간)부터 22일까지 이란의 테헤란에서 열리는 2022 제14회 아시아유스 남자 U18 배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한다. 선수단은 약 4주 간의 국내 훈련을 마친 뒤 12일 오전 1시30분, 인천공항을 통해 테헤란으로 떠났다.

선수단은 주장 윤서진(수성고)를 비롯, 아웃사이드 히터에 이우진(경북사대부고), 이수현(대전중앙고), 아포짓 스파이커에 송원준(대전중앙고), 양승민(수성고), 최현민(옥천고), 미들 블로커에 이성진(속초고), 이수민(천안고), 정송윤(순천제일고), 세터에 김관우(천안고), 김대환(영생고), 리베로에 강승일(속초고) 등 총 12명으로 꾸려졌다.

김 감독은 "내년에 개최될 2023 세계 유스 남자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확보하고 결승에 진출하는 것이 목표"라고 출사표를 밝혔다.

아시아유스 남자 U18 배구선수권대회는 8개 팀이 4개 팀씩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위와 2위가 준결승에 진출한다.

B조에 속한 한국은 15일 태국, 16일 일본, 18일 인도를 차례로 상대한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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