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 '전북나우아트페스티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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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나우아트페스티벌(JAF)이 12일 개막했다.
전북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고 한국미술협회 전북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오는 16일까지 전북예술회관과 전라감영, 기린미술관에서 진행된다.
백승관 지회장은 "이번 축제는 전북미술의 새로움과 우수성을 선보이고,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작가와 관람객들이 작품에 대해 소통하는 등 전북미술 발전을 위한 소중한 발걸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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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나우아트페스티벌(JAF)이 12일 개막했다.
전북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고 한국미술협회 전북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오는 16일까지 전북예술회관과 전라감영, 기린미술관에서 진행된다.
메인프로그램인 'JAF FLASH26人전'과 'YOUTH9人전'은 전북예술회관에서 열린다. 관람객들은 세월의 깊이가 느껴지는 26명의 노련한 작가와 생기발랄한 젊은 작가 9명의 다채로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공예 이야기전'에서는 국가문화재 1명·지방무형문화재 3명 등 15명의 공예장인들이 준비한 작품들로 특별 전시전이 꾸려진다.
기린미술관에서는 '더욱 진하게 익어가는 색의 향연'이란 주제로 초대전이 열린다. 관람객들은 작품감상과 함께 작가들의 작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축제기간 관람객들이 직접 만들고 체험하는 활동도 마련됐다.
백승관 지회장은 "이번 축제는 전북미술의 새로움과 우수성을 선보이고,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작가와 관람객들이 작품에 대해 소통하는 등 전북미술 발전을 위한 소중한 발걸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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