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성장담 '둠둠' 9월 15일 개봉, 메인 포스터 공개

2022. 8. 12.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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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자신만의 리듬으로 나아가는 ‘이나’의 청춘 성장담 '둠둠'이 오는 9월 15일로 개봉일을 확정한 가운데, 헤드폰을 쓴 ‘이나’의 모습을 포착한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배우 김용지의 스크린 데뷔작으로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어 화제를 모았던 영화 '둠둠'이 오는 9월 15일로 개봉일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둠둠'은 실력을 인정받는 DJ였지만 키우지 못하는 아기, 불안한 엄마와의 갈등으로 음악을 관둔 주인공 ‘이나’가 베를린행 티켓이 걸린 오디션에 도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메인 포스터는 앞서 공개했던 티저 포스터의 분위기를 잇는 감각적인 레드 컬러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포스터의 상단과 하단에 영문 타이틀 ‘DOOM DOOM’이 보이는데, 네온 사인을 켜놓은 듯한 디테일이 멋스러움을 더한다. 우측 상단에는 ‘마음 깊은 곳에서 둠둠’이라는 태그라인과 한글 타이틀이 보이며 음악을 향한 ‘이나’의 마음을 표현해준다.

포스터의 중앙에는 헤드폰을 착용하고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주인공 ‘이나’의 모습이 보인다. ‘이나’의 강렬한 눈빛과 ‘나아갈 거야 나만의 리듬으로’라는 카피가 어우러지며, 자신이 사랑하는 음악을 통해 당당하게 세상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이나’의 다짐이 느껴진다. 아울러 포스터의 상단과 하단에는 ‘이나’가 착용하고 있는 헤드폰 줄이 이어지는 듯한 디테일이 보이는데, 독특하고도 재미있는 요소로 포스터의 매력을 한층 더 높이고 있다.

9월 15일 개봉.

[사진 = 영화사 진진]-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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