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농심 레드포스, 한화생명 상대로 팬들 원하던 시원한 승리(종합)

김형근 2022. 8. 12.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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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종일관 한화생명e스포츠(이하 한화생명)를 몰아친 농심 레드포스(이하 농심)가 시원한 완승으로 4승째를 기록했다.

12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9주 3일차 1경기에서 농심이 한화생명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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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종일관 한화생명e스포츠(이하 한화생명)를 몰아친 농심 레드포스(이하 농심)가 시원한 완승으로 4승째를 기록했다.

12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9주 3일차 1경기에서 농심이 한화생명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1세트 초반 중앙 지역에 바이가 개입하며 아리가 사일러스를 잡고 선취점을 기록했으며, 아리와 바이가 하단 지역에 진입하며 아리가 더블 킬을 추가하고 드래곤을 내주는 대신 첫 전령을 챙겨 드래곤 둥지 근처 합류전서 뽀삐를 자른 뒤 중앙 지역에 전령을 소환했다. 아리와 레나타, 바이가 중앙 지역서 협력해 반격을 노리던 사일러스를 제거하며 중앙 1차 타워를 철거한 농심은 상대의 상단 지역 합류에 레넥톤이 쓰러지긴 했으나 하단 1차 타워까지 파괴하고 두 번째 드래곤으로 첫 스택을 쌓았으며 한화생명에 전령은 내줬으나 후속 교전서 3킬을 쓸어담고 상단 1차 타워까지 지웠다.

드래곤 둥지 근처에서 상대 추격을 흘려낸 한화생명이 중앙 지역에 전령을 소환하자 농심도 드래곤 2스택을 쌓고 정글서 뽀삐를 잡아낸 뒤 바론으로 향했으며, 한화생명에 막히자 대신 드래곤 3스택과 중앙 2차 타워를 선택하고 상대의 뒷텔 습격을 흘려내며 3킬과 함께 바론 버프를 둘렀다. 본진 앞서 한 차례 진입이 막히자 화염 드래곤의 영혼을 챙긴 농심이 다시 상대 진입으로 진입, 2킬을 기록한 뒤 상대를 몰아붙이고 넥서스를 파괴했다.

1세트 POG로는 농심의 ‘비디디’ 곽보성이 선정됐다.

2세트 초반 정글 합류전서 아펠리오스가 칼리스타를 잡고 선취점을 획득하자 한화생명도 아칼리가 오공을 잘랐으나 직후 농심이 다시 한 번 칼리스타를 쓰러뜨리고 드래곤 첫스택을 쌓고 오공이 하단 지역의 상대 습격서 트리플 킬을 챙겼다. 다시 한 번 하단 지역 4인 합류로 공세를 펼친 농심이 1차 타워 철거와 함께 아지르가 더블 킬을 기록했으며, 상단 지역서도 나르를 끌어당겨 킬을 추가하고 드래곤 2스택을 챙긴 뒤 중앙 지역에 전령을 소환해 1차 타워를 지나 2차 타워까지 충돌시켰다.

상단 지역서 농심의 습격을 반격하며 한화생명이 상대 봇 듀오를 자르는 데는 성공했으나 농심의 반격에 나르와 아무무가 제거됐으며, 바론 앞 전면전서 4킬을 쓸어 담으며 바론 버프를 두른 뒤 중앙 지역서 공격에 나서봤으나 오히려 농심이 칼리스타를 제거한 뒤 본진 중앙 타워를 파괴했다. 네 번째 드래곤을 두고 한화생명이 먼저 타격했으나 밖에서 덮치며 3킬을 챙긴 농심이 바다 드래곤의 영혼과 바론 버프를 독식했으며 한화생명 본진으로 진입해 상대 방어를 무너뜨리며 경기를 완승으로 마쳤다.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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