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영입 좌절..관심 꺼라! 로마 감독 애제자 실패 분위기

반진혁 2022. 8. 12.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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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니콜로 자니올로 영입이 실패하는 분위기다.

토트넘은 자니올로를 눈여겨봤고, 이번 여름 영입을 추진 중이다.

토트넘은 완전 영입이 포함된 조건을 달아 자니올로 임대를 추진했고 2500만 유로(약 331억)에 1000만 유로(약 132억)의 보너스를 제안했지만, 로마는 최소 5000만 유로(약 663억)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로마는 토트넘에 자니올로에 대한 관심을 끄라는 의사를 간접적으로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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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니콜로 자니올로 영입이 실패하는 분위기다.

영국 매체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는 12일 “로마는 자니올로 처분을 배제했다”며 “팀의 일원으로 유지하고 싶은 분위기가 감지되는 중이다”고 전했다.

자니올로는 측면, 중앙 모두 소화가 가능하며 2선과 함께 쳐진 공격수 역할까지 수행할 수 있는 다재다능함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조세 무리뉴 감독의 애제자로 불리는 자니올로는 지난 시즌 6골 2도움을 기록하면서 공격 포인트 부분에서도 존재감을 발휘했다.

토트넘은 자니올로를 눈여겨봤고, 이번 여름 영입을 추진 중이다. 공격 라인에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 것이다.

토트넘은 자니올로 영입에 진심이다.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이 직접 로마로 건너가 협상 테이블을 차리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하지만, 토트넘과 로마가 이적료 부분에서 이견을 보이면서 협상은 속도를 내지 못했다.

토트넘은 완전 영입이 포함된 조건을 달아 자니올로 임대를 추진했고 2500만 유로(약 331억)에 1000만 유로(약 132억)의 보너스를 제안했지만, 로마는 최소 5000만 유로(약 663억)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로마는 토트넘에 자니올로에 대한 관심을 끄라는 의사를 간접적으로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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