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상반기 보수 17억원 수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 한진칼과 대한항공에서 급여로 총 17억1819만원을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조 회장은 올해 상반기 한진칼에서 8억4900만원, 대한항공에서 8억6919만원을 받았다.
대한항공 급여의 경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고통 분담 차원에서 50%를 반납한 금액이다.
이후 보상위원회 및 이사회의 승인 절차를 거쳐 확정 지급했다고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 한진칼과 대한항공에서 급여로 총 17억1819만원을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조 회장은 올해 상반기 한진칼에서 8억4900만원, 대한항공에서 8억6919만원을 받았다. 상여금은 따로 받지 않았다. 대한항공 급여의 경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고통 분담 차원에서 50%를 반납한 금액이다.
한진그룹은 이사 보수 지급 기준에 따라 직위 및 직무, 근속기간, 리더십, 전문성, 회사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보수를 선정했다는 입장이다. 이후 보상위원회 및 이사회의 승인 절차를 거쳐 확정 지급했다고 한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르포] 공무원 인기 떨어지자 쇠퇴하는 노량진 상권… “뉴타운 재개발 기대”
- “처가 없으니 집이 절간 같다”며 눈물 보인 박정희… 역사에 남은 영수회담 장면들
- “15년 전엔 성과급 10억원도 꽂혔는데”… 이제는 박봉 직업됐다는 펀드매니저들
- [시승기] BMW 역사상 가장 강력한 자동차… XM 레이블 레드
- “운수권 지켜라”… 항공업계가 中 하늘길 넓히는 이유
- 매물로 나온 런던베이글뮤지엄, 몸값이 3000억대?… “식음료 회사 치고 과해”
- 사상 최고치 금값에 웃는 고려아연… 제련 과정서 年 9t 추출
- ‘한국형 화물창’ 잔혹사… 대한해운 LNG선 수리도 어려워
- 가파른 성장 뉴진스, 2년만에 하이브 영업익 9% 기여
- 민희진 ‘역대급 기자회견’에 패션도 화제… 민희진 룩 ‘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