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민노총, 노동자대회포스터에 사드 반대..북 선전매체 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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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2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의 8·15 전국노동자대회 포스터에 대해 "한미 연합훈련 반대, 사드 반대에 대한 내용만 담겨 있다"며 "북한 선전매체를 닮았다"고 비판했다.
안 의원은 이날 오후 본인 명의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노동의 가치는 한미동맹을 반대해야만 찾을 수 있는 것인가"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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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2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의 8·15 전국노동자대회 포스터에 대해 "한미 연합훈련 반대, 사드 반대에 대한 내용만 담겨 있다"며 "북한 선전매체를 닮았다"고 비판했다.
안 의원은 이날 오후 본인 명의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노동의 가치는 한미동맹을 반대해야만 찾을 수 있는 것인가"라며 이같이 밝혔다.
안 의원은 "민주노총이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사장실을 석달 넘게 불법 점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등 직원들과 같은 특별 격려금을 지급하라는 것이 그 이유"라며 "동료 노동자의 생계를 어렵게 하고 민생경제는 외면한 생떼"라고 지적했다.
이어 "민주노총은 2기 노사정위원회 출범 시부터 불참을 선언했다. 1999년부터 23년간 모든 사회적 대화를 거부하고 있다"며 "반대를 위한 반대를 일삼으며 투쟁, 쟁취만을 외치니 답답할 따름"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근로자의 삶과는 전혀 상관없는 정치 이벤트에 골몰한다"며 "정치세력화와 강경투쟁을 내려놓고 양대노총이라는 위상에 걸맞게 대다수 노동자를 위해 판단하고 행동하기 바란다"고 요구했다.
1096pag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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