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10만587명 확진..전주보다 8692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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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연휴를 앞둔 금요일인 12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10만587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적으로 10만58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6시간이 남은 만큼 13일 0시 기준 발표될 최종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만8714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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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동시간대 기준 어제보다 1770명 감소
수도권 4만7175명, 비수도권 5만3412명
[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광복절 연휴를 앞둔 금요일인 12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10만587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적으로 10만58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시간대 기준으로 전날의 10만2357명보다 1770명 줄었다.
그러나 1주 전인 5일(9만1895명)보다 8692명, 2주 전인 지난달 29일(6만8259명)보다 3만2328명 늘어난 수치다.
수도권에서는 모두 4만7175명(46.9%)의 확진자가 나왔다. 경기 2만4329명, 서울 1만7647명, 인천 5199명 순이다.
비수도권에서는 5만3412명(53.1%)이 확진됐다. 경북 6250명, 경남 5934명, 대구 5752명, 전북 4817명, 전남 4748명, 충남 4535명, 광주 4390명, 강원 3987명, 부산 3307명, 울산 2964명, 대전 2951명, 제주 1866명, 충북 1768명, 세종 143명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6시간이 남은 만큼 13일 0시 기준 발표될 최종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만8714명이었다. 지난 9일부터 나흘 연속 10만명을 넘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hjp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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