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아문디운용, 'K-푸드' ETF 17일 상장

김보겸 2022. 8. 12.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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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NH아문디자산운용이 운용하는 'HANARO Fn K-푸드 상장지수펀드(ETF)'가 오는 17일 증시에 상장한다.

고숭철 NH아문디자산운용 주식운용총괄 최고투자책임자(CIO)는 "글로벌시장에서 한국의 문화적 파워가 콘텐츠에 이어 음식료에 대한 관심과 소비로 이어지고 있다"며 "HANAROFn K-푸드 ETF는 구조적으로 성장하는 K푸드 테마에 투자하는 좋은 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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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NH아문디자산운용이 운용하는 ‘HANARO Fn K-푸드 상장지수펀드(ETF)’가 오는 17일 증시에 상장한다.

‘HANARO Fn K-푸드 ETF’는 K-푸드 테마에 투자하는 ETF로 에프앤가이드 K-푸드 지수를 추종한다. 간편식과 간식, 주류 등을 판매하는 오리온·CJ제일제당·하이트진로·농심 등이 주요 투자처가 될 전망이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음식료 업종이 전례 없는 호황을 누리는 상항에서 간편식 시장의 추세적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한국문화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과 노출 증가를 토대로 국내 음식료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고숭철 NH아문디자산운용 주식운용총괄 최고투자책임자(CIO)는 “글로벌시장에서 한국의 문화적 파워가 콘텐츠에 이어 음식료에 대한 관심과 소비로 이어지고 있다”며 “HANAROFn K-푸드 ETF는 구조적으로 성장하는 K푸드 테마에 투자하는 좋은 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겸 (kimkij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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