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소속사 큐브엔터, 2분기 매출 282억원.."최대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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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여자)아이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가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2일 공시했다.
큐브엔터는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282억원, 영업이익 18억원을 달성했다.
이어 4월 발표된 (여자)아이들 메인보컬 미연의 첫 솔로 앨범 '마이(MY)' 역시 초동 10만장을 달성하며 2분기 실적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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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걸그룹 '(여자)아이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가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2일 공시했다.
큐브엔터는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282억원, 영업이익 18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6%, 264% 증가했다. 지난 분기에 기록한 역대 분기 최고 실적인 매출 255억보다는 10% 이상 상승했다.
또한 상반기 연결 기준 누적 매출은 536억원, 영업이익은 36억원으로 지난해 반기 실적(누적 매출 343억원, 영업이익 27억)과 비교해 매출과 이익 모두 신장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직전 분기 대비 70% 상승한 21억을 기록하며 분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 3월 중순 발표한 (여자)아이들의 데뷔 첫 정규앨범 '아이 네버 다이(I NEVER DIE)'의 흥행 덕이다. 특히 타이틀곡 '톰보이(TOMBOY)'는 여전히 음원차트에서 순위권에 자리하는 등 혁혁한 공을 세웠다. 이어 4월 발표된 (여자)아이들 메인보컬 미연의 첫 솔로 앨범 '마이(MY)' 역시 초동 10만장을 달성하며 2분기 실적에 힘을 보탰다.
콘텐츠 매출 역시 전기 대비 약 80%, 전년 동기 대비 무려 약 420% 상승했다. 큐브는 "(여자)아이들 인기 상승에 따른 뮤직비디오 관련 매출, 팬클럽 확장 및 월드투어 일정으로 인한 MD 판매 수익 등에 기인한 것"이라고 전했다.
(여자)아이들은 지난 6월 서울을 시작으로 18개 도시에서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최근 미국 8개 도시에서 콘서트를 성료했다. 또 큐브의 보이그룹 '펜타곤' 역시 3분기 도쿄에서 오프라인 공연한다.
한편 큐브엔터는 블록체인 회사 애니모카 브랜즈(Animoca Brands)와 합작법인 '애니큐브 엔터테인먼트(ANICUBE ENTERTAINMENT)'를 설립했다. NFT 발행 및 뮤직 메타버스 플랫폼 론칭을 준비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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