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선언' 주말 200만 관객 돌파 예고!

사진제공: 쇼박스

올여름 한국 영화 3강으로 흥행을 이끌고 있는 영화 ‘비상선언’이 이번 주말 관객수 200만 명 돌파를 예고한다.

폭우와 무더위를 뚫고 꾸준히 박스오피스 고공 비행 중인 영화 ‘비상선언’은 개봉 9일 만에 누적 관객수 168만 명을 기록, 이번 주말 2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특히 이번 주말은 8월 15일 광복절 휴일까지 이어져 여름 피서객들을 극장가로 이끌고 있는 한국 영화들의 흥행 추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비상선언’과 함께 ‘한산: 용의 출현’, ‘헌트’까지 한국 영화 기대작들이 모두 개봉하여 외화를 제치고 모두 박스오피스 TOP3를 이루며 한국 영화가 극장가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세 영화의 흥행이 더욱 뜻깊다. 

영화 ‘비상선언’은 “러닝타임 순삭시키는 긴장감”, “몰입도가 장난 아니다”,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의 연기만으로 빠져든다”, “깊은 공감과 몰입을 부른다”, “시대를 꿰뚫은 영화”, “현재를 살아가는 관객이라면 모두가 공감할 것” 등 관객들에게 극찬받고 있어 장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항공 테러로 무조건적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의 사상 초유 재난에 맞서는 사람들의 다양한 감정을 그린 이야기로 절찬 상영 중이다. 

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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