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 의사를 소재로 한 소설가 김훈의 장편소설 ‘하얼빈’(사진)이 출간하자마자 종합 1위에 올랐다.
12일 교보문고가 집계한 8월 첫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하얼빈’은 김훈의 전작 ‘남한산성’(2007)과 ‘공터에서’(2017)에 이어 정상에 올랐다. 구매자 비중을 살펴보면 성별로는 남성(63.9%)이 여성(36.1%)보다 2배 가까이 많았다. 연령별로는 40대(30.7%), 50대(27.3%), 60대 이상(18.4%) 등의 순이었다.
어린이 명랑만화 시리즈 ’흔한남매 11’은 전주보다 1계단 상승해 2위를 차지했고, 영화 ‘헤어질 결심’ 각본집은 전주보다 2계단 하락해 3위를 기록했다. 재미교포 이민진 작가의 소설 ‘파친코’ 개정판 1권은 전주보다 2계단 하락한 4위에 올랐다. 이 외에 ‘역행자’, ‘계속 가보겠습니다’, ‘불편한 편의점’,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 ‘삶의 격’, ‘기분을 관리하면 인생이 관리된다’ 등이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