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풀어줄 거면 뭐 하러 재판했나..재벌 사면 부당"
박기완 2022. 8. 12. 18:16
정의당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복권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사면 등 결정에 대해 때가 돼 다 풀어줄 거라면 재판은 뭐 하러 하느냐고 비판했습니다.
정의당 이동영 대변인은 오늘(12일) 오전 국회 브리핑에서 또 돈 앞에 사법 정의가 무너졌다며 강자만을 위한 윤석열식 법치의 민낯을 확인하는 순간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이 재벌 총수들의 민원해결사를 자처하고 나선 꼴이라며 법 앞의 평등 원칙을 훼손하는 재벌 총수 사면은 부당하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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