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유재석→아이유·박재범..폭우 피해에 기부한 스타들 '선한 영향력'[종합]

장다희 기자 2022. 8. 12.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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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민들을 위한 스타들의 통 큰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싸이, 유재석, 수지, 아이유, 박재범, 김혜수 등은 최근 집중호우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 활동 지원을 위한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

이들 외에도 한지민, 김고은, 임시완, 강태오, 윤세아, 박진영, 박나래, 유병재, 위너 강승윤, 김진우 등 많은 스타들이 수해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에 써 달라며 기부 행렬에 동참,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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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싸이, 방송인 유재석, 가수 아이유, 박재범. 제공| ⓒ곽혜미 기자, EDA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이재민들을 위한 스타들의 통 큰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싸이, 유재석, 수지, 아이유, 박재범, 김혜수 등은 최근 집중호우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 활동 지원을 위한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

먼저 싸이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갑작스러운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피해지역 복구 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는 마음을 함께 전했다.

지난 2019년 강원도 산불, 2017년 포항 지진 등 국가적 재난 상황에 성금을 내며 도움의 손길을 건넨 싸이는 이번에도 기부로 마음을 표현했다.

유재석은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의 소식을 접하고 이재민들이 조금이라도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 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 가수 수지, 아이유. 제공| ⓒ곽혜미 기자, EDAM엔터테인먼트

수지와 아이유 또한 각각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수재 의연금 1억 원을 전달했다. 두 사람은 어려운 곳이 있다면 먼저 손을 내미는 '연예계 대표 기부천사'로 유명하다.

고액 기부자 모임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인 수지는 2019년 강원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억 원을, 2020년 수해 때도 1억 원을 쾌척했다. 이 뿐만 아니다. 지난해 5월에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사단법인 행복나눔연합회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아이유 역시 산불, 수해, 코로나19 등 피해가 피해가 생길 때마다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자 취약계층과 의료진을 위해 2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아이유가 현재까지 기부한 금액만 약 40억 원에 달한다.

▲ 박재범 ⓒ곽혜미 기자

박재범은 SNS에 '2022 수재 이웃돕기'를 위한 1억 원을 기부한 증서를 공개하며 "조금이라도 도움 되길. 모두 안전하고 건강하고 힘내세요"라는 진심어린 글을 적었다.

김혜수도 일찌감치 팔을 걷어붙였다. 그는 수재민을 위해 써달라며 1억 원이라는 거액을 기부했다. SNS에 "사망자, 실종자가 계속 늘어난다"라며 "외부에 계신 분들 안전히 귀가하시고 부디 더 큰 피해 없길"이라는 글을 남겼던 그는 안타까워 하는 데 그치지 않고 거액을 선뜻 기부해 감동을 더했다.

이들 외에도 한지민, 김고은, 임시완, 강태오, 윤세아, 박진영, 박나래, 유병재, 위너 강승윤, 김진우 등 많은 스타들이 수해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에 써 달라며 기부 행렬에 동참,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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