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계 소크라테스'의 위대한 레슨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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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대회 5승을 포함해 미국프로골프(PGA) 통산 54차례나 우승했던 바이런 넬슨(1912∼2006)은 생전에 골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생으로 하비 페닉(1904∼1995)을 꼽았다.
하비 페닉은 '골프계 소크라테스'로 불린다.
오직 하비 페닉의 골프에 대한 통찰과 혜안이 빚어낸 글뿐이다.
하비 페닉은 "당신이 내 책을 읽는다면 내 제자이고, 당신이 골프를 한다면 내 친구"라며 세계 모든 골퍼에게 애정어린 교습을 해주듯 손을 내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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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 페닉의 리틀 레드북/하비 페닉·버드 슈레이크/김원중 옮김/문예춘추사/1만5000원

그가 골프 인생을 통해 배운 것과 자신이 가르친 골프계 인물들에 대한 단상을 메모해놓은 ‘리틀 레드북’(그가 늘 지니고 다니면서 기록했던 빨간 노트 때문에 붙은 이름)은 프로 선수부터 갓 골프를 배운 초보자에게까지 ‘골프 경전’이라고 해도 좋을 만한 가르침을 준다. 이 책에는 일반 골프 서적에 있는 흔한 스윙 사진이나 일러스트 한 장 없다. 오직 하비 페닉의 골프에 대한 통찰과 혜안이 빚어낸 글뿐이다. 중요한 레슨포인트도 쉽게 이해된다. 하비 페닉은 “당신이 내 책을 읽는다면 내 제자이고, 당신이 골프를 한다면 내 친구”라며 세계 모든 골퍼에게 애정어린 교습을 해주듯 손을 내민다.
이강은 선임기자 kele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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