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계 소크라테스'의 위대한 레슨 비법

이강은 입력 2022. 8. 12. 18: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이저대회 5승을 포함해 미국프로골프(PGA) 통산 54차례나 우승했던 바이런 넬슨(1912∼2006)은 생전에 골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생으로 하비 페닉(1904∼1995)을 꼽았다.

하비 페닉은 '골프계 소크라테스'로 불린다.

오직 하비 페닉의 골프에 대한 통찰과 혜안이 빚어낸 글뿐이다.

하비 페닉은 "당신이 내 책을 읽는다면 내 제자이고, 당신이 골프를 한다면 내 친구"라며 세계 모든 골퍼에게 애정어린 교습을 해주듯 손을 내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비 페닉의 리틀 레드북/하비 페닉·버드 슈레이크/김원중 옮김/문예춘추사/1만5000원

메이저대회 5승을 포함해 미국프로골프(PGA) 통산 54차례나 우승했던 바이런 넬슨(1912∼2006)은 생전에 골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생으로 하비 페닉(1904∼1995)을 꼽았다. 넬슨처럼 유명 프로골퍼뿐 아니라 하비 페닉에게 교습을 받은 모든 사람의 반응이 비슷하다. 하비 페닉은 ‘골프계 소크라테스’로 불린다.
하비 페닉·버드 슈레이크/김원중 옮김/문예춘추사/1만5000원
그는 10살이 넘어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있는 컨트리클럽에서 캐디 일을 하는 것으로 골프 인생을 시작해 타계할 때까지 80년가량 같은 골프장에서 프로부터 아마추어까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수많은 골퍼를 가르쳤다.

그가 골프 인생을 통해 배운 것과 자신이 가르친 골프계 인물들에 대한 단상을 메모해놓은 ‘리틀 레드북’(그가 늘 지니고 다니면서 기록했던 빨간 노트 때문에 붙은 이름)은 프로 선수부터 갓 골프를 배운 초보자에게까지 ‘골프 경전’이라고 해도 좋을 만한 가르침을 준다. 이 책에는 일반 골프 서적에 있는 흔한 스윙 사진이나 일러스트 한 장 없다. 오직 하비 페닉의 골프에 대한 통찰과 혜안이 빚어낸 글뿐이다. 중요한 레슨포인트도 쉽게 이해된다. 하비 페닉은 “당신이 내 책을 읽는다면 내 제자이고, 당신이 골프를 한다면 내 친구”라며 세계 모든 골퍼에게 애정어린 교습을 해주듯 손을 내민다.

이강은 선임기자 kelee@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