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 수해복구·이재민 지원 20억원 기탁

"재난 취약 계층과 피해 주민 복구 지원에 앞장"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김민성 기자 = 포스코그룹은 중부지역에서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20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다고 12일 밝혔다.

포스코그룹 관계자는 "기록적인 집중 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지역 주민들이 신속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움을 보태고 재난 취약 계층과 피해 주민들의 복구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앞서 포스코그룹은 지난 3월 경북·강원 산불 피해복구 성금 20억원을 출연했다. 2020년에는 전국적 집중호우, 2019년 강원도 산불, 2017년 포항 지진 등 재난 및 재해 발생 시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도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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