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장호진 주러대사 신임장 수여..4강대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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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진 주러시아 대사에게 신임장을 수여했다.
윤 대통령은 "수고해주십시오"라며 신임장을 전달한 뒤 비공개 환담을 했다.
이로써 새 정부 첫 '4강(미국·중국·일본·러시아)' 대사와 주유엔대사에 대한 신임장 수여가 모두 마무리됐다.
지난 6월 임명된 장 대사는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한국의 대(對)러시아 제재 참여로 부임에 필요한 아그레망(주재국 임명동의)이 늦어질 수도 있다는 일부 관측이 나오기도 했으나 별다른 문제 없이 아그레망 절차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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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2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장
호진 주러시아 대사에게 신임장을 수여했다. 윤 대통령은 “수고해주십시오”라며 신임장을 전달한 뒤 비공개 환담을 했다.
신임장 수여식에는 박진 외교부 장관을 비롯해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최상목 경제수석, 김태효 안보실 1차장 등이 참석했다.
이로써 새 정부 첫 ‘4강(미국·중국·일본·러시아)’ 대사와 주유엔대사에 대한 신임장 수여가 모두 마무리됐다.
장 대사는 이달 말 부임할 예정이다. 지난 6월 임명된 장 대사는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한국의 대(對)러시아 제재 참여로 부임에 필요한 아그레망(주재국 임명동의)이 늦어질 수도 있다는 일부 관측이 나오기도 했으나 별다른 문제 없이 아그레망 절차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을 만나 “장 대사의 아그레망 소요 시간은 과거와 비슷하다”며 “양국이 한러관계를 잘 관리해나가자는 부분이 반영돼 순조롭게 (아그레망이) 나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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