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 주한 루마니아대사 접견..2030세계박람회 지지 당부

이동민 2022. 8. 12.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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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이 12일 오전 체자르 마놀레 아르메아누 주한 루마니아대사를 만나 부산-루마니아 간 관광, 문화, 교육 분야 등에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지지를 당부했다.

이에 박 시장은 문화, 예술, 관광 분야도 교류를 확대할 수 있는 중요한 분야이며 다양한 의견과 제안에 감사함을 표하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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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박형준 부산시장이 12일 오전 부산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체자르 마놀레 아르메아누(Cezar Manole Armeanu) 주한 루마니아대사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부산시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12일 오전 체자르 마놀레 아르메아누 주한 루마니아대사를 만나 부산-루마니아 간 관광, 문화, 교육 분야 등에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지지를 당부했다.

이날 박 시장은 "부산은 물류·신산업·신금융·신문화 콘텐츠 허브를 구축해 부산을 아시아 글로벌 허브 도시로 만들 계획이며 이를 위해 2030 월드 엑스포 유치는 부산의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이에 아르메아누 대사는 "루마니아 콘스탄차시(市)는 흑해를 접하고 있는 도시로 관광으로도 유명하다. 로테르담 항만에 이은 유럽 제2항만을 보유한 도시로서 부산과 유사한 점이 많다"며 콘스탄차시와 부산시 간 자매도시 체결을 제안했다.

이에 박 시장은 문화, 예술, 관광 분야도 교류를 확대할 수 있는 중요한 분야이며 다양한 의견과 제안에 감사함을 표하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당부했다.

한편 한국과 루마니아는 1990년 국교를 수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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