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선두 울산 현대, 대구 잡고 원정 3연전 나선다!

금윤호 2022. 8. 1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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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선두를 달리고 있는 울산 현대가 대구FC를 '호랑이굴'로 불러들인다.

울산은 오는 13일(토) 오후 6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8라운드 대구와 홈경기를 치른다.

25라운드까지 소화한 울산은 15승 7무 3패(승점 52)로 K리그1 순위표 가장 꼭대기에 자리 잡고 있다.

이번 대구전을 치르고 울산은 21일(일) 김천 상무, 27일(토) 제주 유나이티드, 9월 4일(일) 성남FC과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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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 레오나르도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K리그1 선두를 달리고 있는 울산 현대가 대구FC를 '호랑이굴'로 불러들인다.

울산은 오는 13일(토) 오후 6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8라운드 대구와 홈경기를 치른다.

25라운드까지 소화한 울산은 15승 7무 3패(승점 52)로 K리그1 순위표 가장 꼭대기에 자리 잡고 있다. 울산은 최근 6경기 무패(3승 3무)를 기록 중이다. 쉽지 않았던 전북 현대와의 '현대가 더비'에서는 엄원상의 선제골로 승점 1점을 챙겼다.

또한 울산은 선두답게 현재까지 총 37골 터뜨리며 수원FC에 이어 득점 2위에 올라있다. 견고한 수비를 통해 전북, 포항과 최소 실점(22실점) 공동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이번에 맞대결을 벌일 대구와는 28승 14무 8패로 통산 전적 압도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 앞서 치른 두 번의 맞대결에서는 1승 1무를 거뒀다.

대구전에서 눈여겨볼 선수는 레오나르도다. 레오나르도는 9골 4도움으로 엄원상(11골 5도움)에 이어 팀 내 공격 포인트 2위다. 지난 7월 대구 원정에서는 득점포를 가동하기도 했다. 지난 9일 연맹이 발표한 7월 기대득점(xG)에서도 레오나르도는 2.48로 최고 수치를 보였다.

총 20골을 합작한 레오나르도와 엄원상을 앞세운 울산은 안방에서 축배를 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이번 대구전을 치르고 울산은 21일(일) 김천 상무, 27일(토) 제주 유나이티드, 9월 4일(일) 성남FC과 경기를 치른다. 울산은 홈 팬들에게 대구전 승리를 선물하고 원정 3연전에 임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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