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2분기 영업손실 151억원.. 적자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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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가 올해 2분기 151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작년 2분기와 비교해 적자는 337억원 줄었다.
진에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여객 수요 부진과 고유가 및 환율 상승으로 적자가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올해 2분기부터 방역 완화와 여행 심리 회복에 따른 사업량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늘었고 적자도 줄었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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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가 올해 2분기 151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작년 2분기와 비교해 적자는 337억원 줄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9% 늘어난 1264억원을 기록했다.
진에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여객 수요 부진과 고유가 및 환율 상승으로 적자가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올해 2분기부터 방역 완화와 여행 심리 회복에 따른 사업량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늘었고 적자도 줄었다는 입장이다.
올해 하반기도 코로나19 재확산 및 인플레이션, 고환율 등으로 어려운 경영 환경이 지속될 전망이지만, 여행 수요가 점진적으로 회복되고 있어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진에어 관계자는 “시장 상황에 따라 노선 및 기재를 탄력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비용 절감 노력을 통해 수익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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