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호 전북농협 본부장, 집중호우 피해현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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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전북농협 본부장은 12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군산 지역을 직접 살펴보고 취약 지구를 점검했다.
정재호 본부장은 이날 현장 점검에서 "집중호우와 태풍에 따른 농업분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선제적인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피해지역 복구에 필요한 인력수급 계획과 병충해에 대비한 공동방제 등 농업재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위한 대책 마련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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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스1) 이지선 기자 = 정재호 전북농협 본부장은 12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군산 지역을 직접 살펴보고 취약 지구를 점검했다.
전주기상지청 등에 따르면 전북지역은 지난 10일부터 이날까지 많은 양의 비가 내렸다. 지역별로는 군산 207.7㎜, 익산 158.6㎜, 완주 127.5㎜, 전주 121.4㎜, 김제 109.5㎜ 등을 기록했다.
전날 시간당 최대 100㎜ 가량의 집중호우가 내린 군산에서는 일부 농경지와 시설이 물에 잠기며, 논콩과 벼 등의 농작물 상당수가 침·관수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정재호 본부장은 이날 현장 점검에서 "집중호우와 태풍에 따른 농업분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선제적인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피해지역 복구에 필요한 인력수급 계획과 병충해에 대비한 공동방제 등 농업재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위한 대책 마련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letswi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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