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원내대표 "조희연, 농어촌 유학 구상..운동권 감성 지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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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서울 초등생 농어촌 유학 '준의무화' 구상을 밝힌 데 대해 이념편향적 시민단체 활동가 같은 인식을 지양하라고 비판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오늘 자신의 SNS에 조 교육감이 생태 감수성을 육성하기 위해 농어촌 유학을 다녀오길 바란다고 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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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서울 초등생 농어촌 유학 '준의무화' 구상을 밝힌 데 대해 이념편향적 시민단체 활동가 같은 인식을 지양하라고 비판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오늘 자신의 SNS에 조 교육감이 생태 감수성을 육성하기 위해 농어촌 유학을 다녀오길 바란다고 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교육의 목표가 생태 감수성을 기르는 것도 아니지만 농어촌에 간다고 감수성이 높아지는 것도 아니라면서 조 교육감을 비롯해 환경운동 하시는 분들이 농어촌에 거주하고 있지도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조 교육감은 자녀 두 명을 외고에 보내는 등 수월성 교육을 시키고, 남의 자식은 준의무형 생태감수성을 앞세워 외지로 보내겠다는 심산이냐면서 본인도 지키지 못한 감수성 교육을 왜 대한민국 학부모에게 강요하는지 의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YTN 정유진 (yjq0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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