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재 '종이인형' 굴욕 씻어내나..유재석과 맞대결 반란(런닝맨)

황혜진 2022. 8. 1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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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주우재가 국민 MC 유재석과 1대 1 대결을 펼친다.

SBS '런닝맨' 제작진은 8월 12일 "14일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지금까지 운동 능력 최약체로 평가된 종이 인형 주우재가 대반란을 일으킨다"고 예고했다.

이날 공개되는 '평균대에서 힘겨루기' 미션에서 주우재는 운동 마니아 유재석과 1대1 대결을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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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모델 주우재가 국민 MC 유재석과 1대 1 대결을 펼친다.

SBS ‘런닝맨’ 제작진은 8월 12일 "14일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지금까지 운동 능력 최약체로 평가된 종이 인형 주우재가 대반란을 일으킨다"고 예고했다.

지난주 방송된 ‘삼삼오오 레이스’에서 함께 한 주우재, 하도권, 이이경에 대해 ‘게스트 조합이 좋다.’, ‘다음 주가 기대된다’ 등 반응이 쏟아지며 화제를 모았다. 이번 주에도 게스트들의 자존심을 건 고군분투기가 펼쳐진다.

이날 공개되는 ‘평균대에서 힘겨루기’ 미션에서 주우재는 운동 마니아 유재석과 1대1 대결을 하게 됐다.

유재석은 주우재를 향해 “한 방에 보내야 한다”며 원샷원킬 전략을 펼쳤다. 멤버들도 “약하다, 약해”, “우재가 느리다”며 주우재의 당연한 패배를 예상했다.

그러나 주우재는 “나는 쓰러지지 않아”, “코어가 좋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예상 밖의 경기력을 보여줘 현장을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

동갑내기이자 라이벌인 양세찬과의 대결에서도 악과 깡으로 단단히 무장해 양세찬을 당황하게 했다는 전언이다. 주우재가 종이 인형에서 벗어나 승리를 차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SBS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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