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랜드그룹, 이천시 취약계층에 1억원 식품 기부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하이랜드그룹의 하이랜드미래재단이 이천시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1억원 상당의 육가공품을 기부했다

12일 하이랜드그룹은 이날 이천시와 기탁식을 열고 자체 수입한 원료육으로 제조한 육가공식품을 기초생활수급가정,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이천시 내 식품 나눔이 필요한 630여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업체는 육류 수입·유통 및 육가공품 제조 기업으로, 상생과 나눔의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창립 이래로 꾸준한 기부 활동을 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어왔다.

2002년부터 지역사회복지협의회(푸드뱅크)에 정기적으로 식품 기부를 해왔으며, 2021년 하이랜드미래재단을 설립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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