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 포뮬러 E 공식 창립 및 물류 파트너로 '서울 E 프리' 지원

장유하 2022. 8. 12.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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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뮬러 E의 공식 창립 및 물류 파트너사인 DHL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전기차 경주 대회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이하 포뮬러 E)'에 맞춤형 친환경 운송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한병구 DHL코리아 대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포뮬러 E 경기를 통해 DHL과 포뮬러 E가 e-모빌리티를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같은 비전을 공유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물류 분야에서 지속가능성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DHL코리아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탈탄소화 계획을 꾸준히 실천해 대한민국 대표 물류 기업으로서 녹색물류 발판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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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구 DHL코리아 대표이사. DHL코리아 제공

[파이낸셜뉴스] 포뮬러 E의 공식 창립 및 물류 파트너사인 DHL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전기차 경주 대회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이하 포뮬러 E)’에 맞춤형 친환경 운송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DHL은 대회 경주용 차량, 배터리, 충전 설비, 이동식 전력 공급 장치, 방송 장비 등 총 415t에 달하는 화물을 서울로 운송하고, 운송 과정에서 필요한 통관 및 하역, 국내 배송, 100톤 크레인과 지게차 등의 중장비 지원 등 운송 과정 전반을 모두 책임진다.

포뮬러 E는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주최하는 세계 최초의 전기차 레이싱 대회다. 소음 공해, 온실가스 문제를 해결하는 미래 운송 수단에 대한 지속가능성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4년 처음으로 시작됐다.

서울은 올해 시즌 8에 처음 참가하는 도시로, 오는 13, 14일 양일간 시즌 마지막 라운드인 15, 16라운드를 개최한다.

이번 시즌에서 DHL과 포뮬러 E는 지속가능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역 사회 내 환경, 사회, 경제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숨은 영웅을 찾는 ‘투게더 그린 어워드’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했다. 시즌 기간 동안 대회가 열리는 각 도시에서 숨은 영웅 후보를 선정하는 동시에 전 세계에서 후보 추천을 받았다.

DHL은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글로벌 브랜드로서 일상 속에서 지속가능성을 실천하는 영웅들을 기리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DHL 코리아는 포뮬러 E 행사 기간 동안 ‘이빌리지’에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에서 DHL의 2050 탄소 배출 제로 목표와 포뮬러 E 운송 과정을 소개하고 △환경보호 실천 포스트잇 붙이기 △자가발전 자전거 솜사탕 만들기 △VR 게임 등 지속가능성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병구 DHL코리아 대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포뮬러 E 경기를 통해 DHL과 포뮬러 E가 e-모빌리티를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같은 비전을 공유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물류 분야에서 지속가능성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DHL코리아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탈탄소화 계획을 꾸준히 실천해 대한민국 대표 물류 기업으로서 녹색물류 발판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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