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배 나선 황선우, 주 종목 아닌 자유형 50m서도 1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수영의 희망' 황선우(강원도청)가 자유형 50m에서 1위를 차지했다.
황선우는 12일 전주완산수영장에서 열린 제41회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 자유형 50m 결선에서 22초73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2022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 자유형 200m에서 은메달(1분44초47)을 땄던 황선우는 자유형 100m와 200m가 주 종목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한국 수영의 희망' 황선우(강원도청)가 자유형 50m에서 1위를 차지했다.
황선우는 12일 전주완산수영장에서 열린 제41회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 자유형 50m 결선에서 22초73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한국 기록(22초 16) 보유자인 양재훈(강원도청)이 23초09의 기록으로 2위, 임성혁(고양시청·23초 10)이 3위에 각각 자리했다.
2022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 자유형 200m에서 은메달(1분44초47)을 땄던 황선우는 자유형 100m와 200m가 주 종목이다. 하지만 이번 대회는 훈련의 연장 개념으로 다른 종목도 출전하고 있다.
황선우는 1위를 차지한 뒤 매니지먼트사 올댓스포츠를 통해 "세계선수권이 끝나고 첫 대회라 기록보다는 훈련의 일환으로 생각하고 출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이후 처음으로 유관중 국내 대회였는데, 관중도 가득차고 많은 분들이 응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했다. 나로 인해 어린 선수들이 영감을 얻어 더 좋은 선수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대회 소감을 전했다.
한편 황선우는 13일 역시 주 중목이 아닌 접영 100m에 출전한다.
황선우는 "(주 종목인) 자유형 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목에 도전하는 게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국내 대회에서는 개인혼영, 접영 등 다른 종목에도 도전하고 있다"고 출전 이유를 설명했다.
tr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고현정, 정용진과 도쿄 신혼생활 회상…"일본서 3년, 혼자였다"
- '월1억 수입' 국숫집 여사장 실종…혈흔 발견되자, 용의자 "관계하다 코피"
- "밥 준 내 잘못, 사과 연락도 없다"…피식대학이 혹평한 백반집 사장 '울컥'
- '뺑소니 혐의' 김호중, 창원 공연서 "진실은 밝혀질 것…죄와 상처 내가 받겠다"
- 하림 "5·18때 군인들에 맞아 돌아가신 삼촌…가족의 긴 수난사"
- 이세영, 하와이서 과감해진 사극 여신? 가슴골 노출 파격 휴양지룩 [N샷]
- '이상해 며느리' 김윤지, 임신 32주차 만삭에 브라톱+레깅스…폭풍 운동 [N샷]
- "포토 바이 상순" 이효리, 이상순과 결혼 12년차에도 신혼 같은 다정함 [N샷]
- 뉴진스 5인 전원, 법원에 탄원서 제출…민희진에 힘 실었나
- 카리나, 은빛 보디슈트 고혹적 자태…아찔 골반 노출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