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요금 안 내고 도망..붙잡자 5분 넘는 폭행까지
2022. 8. 12. 17:39
지난 2일 대구에서 한 택시 기사가 취객에게 심한 폭행을 당해 눈 뼈에 금이 갈 정도로 크게 다쳤습니다. 택시 요금을 내지 않고 도망가던 이 승객을 기사가 붙잡자, 무려 5분이 넘도록 얼굴을 가격했는데요. 이 취객이 내지 않은 요금은 17,500원. 택시 기사는 전치 4주 진단을 받았습니다. 피해자인 택시 기사에게 당시 상황을 들어봤습니다.
(구성 : 진상명 / 편집 : 정용희 / 취재 : 남효주 김도윤 (TBC) / 제작 : D콘텐츠기획부)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휘발유 1,200원?”…두 주유소 출혈경쟁에 운전자 '방긋'
- “월세 깎아줘” 거절하자, '페인트 테러'하고 떠난 세입자
- 국과수서 보관했던 남자 머리, 300명 넘게 죽인 사이비 교주의 정체
- “사람 쓰러졌다” 119 신고하자 “112로 하라”…결국 숨진 응급환자
- 예비부부 결혼비용으로 빚 갚은 웨딩플래너 업체…129명 2억여 원 피해
- “감옥에서 잘 썩길”…이근 대위, '실형 선고' 김용호 공개 저격
- 김가람 “학폭 가한 적 없다”…탈퇴 후 첫 입장 발표
- 폭우로 인명피해까지 났는데…축제 강행한 서울시 '논란'
- “6,990원에도 남는 장사”…마트 '가성비 치킨'에 원가 논쟁
- “조금만 버텨!” 반지하 고립 남성 구해낸 신림동 의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