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기 돌풍의 팀' NC, 강인권 대행이 밝힌 상승세 원동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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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는 후반기 중하위권을 뒤흔드는 '돌풍의 팀'이다.
6일 롯데 자이언츠전부터 11일 두산 베어스전까지 4연승을 내달린 것을 포함해 최근 10경기에서 7승1무2패를 거뒀다.
12일 두산과 원정 경기를 앞두고 만난 강인권 NC 감독대행은 "될 수 있으면 순위는 신경 안쓰려고 한다. 아직 승패마진이 많이 모자란다. 매 경기 최선을 다하는게 최선의 방법이다. 오직 승리하는데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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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외인 투수 더모디와 구창모 합류 예정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NC 다이노스는 후반기 중하위권을 뒤흔드는 '돌풍의 팀'이다.
6일 롯데 자이언츠전부터 11일 두산 베어스전까지 4연승을 내달린 것을 포함해 최근 10경기에서 7승1무2패를 거뒀다. 현재 7위에 위치해 있는 NC는 6위 두산을 반 경기차로 추격하며 5강 진입을 향한 꿈을 키워나가고 있다.
12일 두산과 원정 경기를 앞두고 만난 강인권 NC 감독대행은 "될 수 있으면 순위는 신경 안쓰려고 한다. 아직 승패마진이 많이 모자란다. 매 경기 최선을 다하는게 최선의 방법이다. 오직 승리하는데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강 감독대행은 후반기 상승세의 원동력으로 투타 밸런스 조화를 꼽았다.
그는 "타자들이 경기를 치르면서 자기 모습을 찾아간 것이 고무적이다. 마운드에서도 선발 투수들이 꾸준히 잘 해주고 있다. 투타에서 시너지가 나면서 승률도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NC는 새로 영입한 외국인 투수 맷 더모디와 재활중인 구창모가 1군 합류를 앞두고 있다. 두 선수가 마운드에 합류해 힘을 보태면 순위 상승에 탄력을 받을 수 있다. 더모디는 비자 발급 절차가 완료되는대로 팀에 합류할 예정이며 구창모는 내일부터 캐치볼을 시작한다.
강 감독대행은 "구창모는 캐치볼 이후 몸상태를 보고 향후 스케줄을 조율할 것이다. 2군 경기 등판은 하지 않고 불펜 피칭을 한두 차례 진행한 뒤 몸상태에 이상이 없으면 콜업할 것"이라고 말했다.
NC는 이날 박민우(2루수)-손아섭(지타)-박건우(중견수)-마티니(1루수)-권희동(우익수)-이명기(좌익수)-노진혁(3루수)-박대온(포수)-김주원(유격수)이 선발 라인업에 포진됐다. 선발 투수는 드류 루친스키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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