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사비자불린' 사전검토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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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가 미국 베루사가 개발한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사비자불린'에 대한 사전검토에 착수했다.
'사비자불린'은 바이러스가 세포 내에서 증식하는 데 필요한 미세소관 생성을 저해해 바이러스 복제와 염증 작용을 억제하는 기전을 갖고 있다.
미세소관(microtubule)은 세포 내 존재하는 기관으로 세포의 골격 유지와 세포 이동 및 세포 내 물질 이동 등에 필요한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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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김양균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가 미국 베루사가 개발한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사비자불린’에 대한 사전검토에 착수했다.
‘사비자불린’은 바이러스가 세포 내에서 증식하는 데 필요한 미세소관 생성을 저해해 바이러스 복제와 염증 작용을 억제하는 기전을 갖고 있다. 미세소관(microtubule)은 세포 내 존재하는 기관으로 세포의 골격 유지와 세포 이동 및 세포 내 물질 이동 등에 필요한 기관이다.
식약처는 “제출된 자료를 면밀하게 검토할 예정”이라며 “질병관리청이 긴급사용 승인을 요청하는 경우 승인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양균 기자(angel@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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