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호 SKT 부회장, 상반기 보수 28억원..유영상 대표 16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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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SK텔레콤 부회장이 지난 상반기 회사로부터 총 28억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의 보수는 15억8600만원이다.
SK텔레콤은 12일 반기보고서를 통해 박 부회장에 보수 총 28억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유 대표이사는 상반기 급여 5억5000만원, 상여 10억2400만원 등 총 15억8600만원을 보수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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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SK텔레콤 부회장이 지난 상반기 회사로부터 총 28억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의 보수는 15억8600만원이다.
SK텔레콤은 12일 반기보고서를 통해 박 부회장에 보수 총 28억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박 부회장의 보수는 상여 21억600만원, 주식매수선택권 행사 이익 6억7000만원 등으로만 구성됐다. 급여의 경우 SK텔레콤 부회장, SK스퀘어 대표이사 부회장, SK하이닉스 대표이사 부회장 겸직에 따라 각 사가 합의한 운영 기준에 따라 정산한다.
유 대표이사는 상반기 급여 5억5000만원, 상여 10억2400만원 등 총 15억8600만원을 보수로 받았다.
이 밖에 서진우 인재육성위원장(부회장·25억5200만원), 염용섭 경영경제연구소장(11억5500만원), 윤용철 전무(10억6500만원) 등이 상반기 5억원 이상의 보수를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상반기 기준 SK텔레콤의 미등기임원은 총 97명으로 집계됐다. 이들의 1인 평균 급여액은 3억9100만원이다. 상반기 기준 직원 수는 총 5376명이다. 1인 평균 급여액은 81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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