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구영 前 합참본부장, KAI 신임 사장 유력

문광민 입력 2022. 8. 1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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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구영 전 합동참모본부 군사지원본부장(사진)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대표이사 사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12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KAI는 오는 16일 이사회를 열고 현 안현호 사장 후임으로 강 전 본부장을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사회에서 선임안이 통과하면 안 사장의 임기 만료일인 다음달 5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표결을 거치게 된다.

방산업계에서는 강 전 본부장이 베테랑 전투기 조종사 출신인 만큼 향후 KAI가 국산 경공격기 FA-50 등을 수출하는 과정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 전 본부장은 공군사관학교 30기 출신으로 공군 제5전술공수비행단장, 남부전투사령부 사령관, 공군 참모차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하는 군인 모임인 '국민과 함께하는 국방 포럼' 운영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문광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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