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선언', 제55회 시체스영화제 경쟁부문 초청

박미애 2022. 8. 1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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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비상선언'(감독 한재림)이 제 55회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러브콜을 받은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항공테러로 무조건적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의 사상 초유 재난에 맞서는 사람들의 다양한 감정을 그린 이야기로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 김소진 박해준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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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영화 ‘비상선언’(감독 한재림)이 제 55회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스페인 시체스에서 개최되는 영화제로 브뤼셀 판타스틱영화제, 포르투갈 판타스포르토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판타스틱 영화제 중 하나로 꼽히는 영화제다.

‘비상선언’은 Orbita 섹션에 초청됐다. 해당 섹션은 스릴러, 액션, 블랙코미디 장르 영화들이 경합을 벌이는 경쟁 부문이다. 기존 한국 영화 흥행작인 ‘공작’(2018), ‘독전’(2018) 등이 같은 섹션에 초청 받은 바 있다.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러브콜을 받은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항공테러로 무조건적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의 사상 초유 재난에 맞서는 사람들의 다양한 감정을 그린 이야기로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 김소진 박해준 등이 출연한다.

지난 3일 국내 개봉에 이어 8월 4일 싱가폴과 태국, 홍콩,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국가들에서 개봉한 ‘비상선언’은 뜨거운 호응 속 현지 관객을 만나고 있다. ‘비상선언’은 아시아에 이어 오는 8월 12일 북미 전역에서도 개봉해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올해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오는 10월 6일부터 10월 16일까지 10일간 개최된다.

박미애 (oriald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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