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 깎아줘" 거절하자, '페인트 테러'하고 떠난 세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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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세입자가 집주인이 자기 요구를 들어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집안에 페인트 테러를 해 논란입니다.
온 집안에 형형색색의 페인트가 뿌려져 기괴한 느낌이 듭니다.
세입자는 떠나기 전 A 씨에게 경제 사정이 어려우니 월세를 낮춰달라고 요구했지만 A 씨가 거부하자 분풀이를 한 것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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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통해 오늘(12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중국의 한 세입자가 집주인이 자기 요구를 들어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집안에 페인트 테러를 해 논란입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페인트 테러' 후 도망입니다.
중국 쓰촨성 청두성의 가정집.
온 집안에 형형색색의 페인트가 뿌려져 기괴한 느낌이 듭니다.
집주인 A 씨는 얼마 전 세입자가 갑작스레 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방을 빼버리는 바람에 당혹스러웠는데, 더 큰 문제는 집의 상태였습니다.
페인트를 여기저기 뿌려 놓은 것뿐 아니라 문과 천장을 부숴 놓는 등 그야말로 난장판이었는데요.
이런 일을 벌인 이유는 월세를 깎아 주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세입자는 떠나기 전 A 씨에게 경제 사정이 어려우니 월세를 낮춰달라고 요구했지만 A 씨가 거부하자 분풀이를 한 것인데요.
놀란 A 씨는 엉망이 된 집 사진을 찍어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세입자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이런 걸 방지하기 위해 보증금이란 게 있는 건데, 중국엔 없나요?!" "아무리 사정이 어려워도 이런 몰상식한 행동은 상황을 더 꼬이게 하죠."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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