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정, 박효신 옆에서 다소곳 포즈..'눈의 꽃' 생각나는 조합

[뉴스엔 이하나 기자]

배우 임수정이 박효신이 출연하는 뮤지컬을 관람했다.

임수정은 8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뮤지컬 웃는남자. 효신님 연기는..미쳤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임수정은 박효신이 출연하는 뮤지컬 ‘웃는 남자’ 관람 후 찾은 대기실에서 박효신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효신은 다소곳하게 서 있는 임수정의 어깨를 감쌌다. 마스크를 뚫고 나오는 두 사람의 선남선녀 비주얼이 돋보인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최애 두분 조합이라니”, “언니 미모도 미쳤네요”, “미안하다 사랑한다”, “눈의 꽃이 생각나는 두분이네요” 등 반응을 보였다.

박효신은 과거 임수정이 소지섭과 출연한 KBS 2TV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OST ‘눈의 꽃’을 불렀다. 이후에는 현빈과 임수정 주연의 영화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명장면이 박효신의 ‘눈물날려 그래’ 뮤직비디오에 담겼다.

(사진=임수정 인스타그램)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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